> 조근일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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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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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에 넓적 사슴벌레 암수 한마리씩 잘 받았습니다.
> 사육 환경 셋팅해주고 7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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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놈은 수시로 바깥으로 나왔다가 다시 파고 들어갔다가 잘 하는데..
> 암놈은 처음 배송 사육장 셋팅해줄때 한번 보고 본적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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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도 숫놈만 먹는건 아닌지...
> 그냥 두면 될까요? 아니면 무슨 조치를 취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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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따로 특별히 습도 관리를 해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분무기로 물을 살짝씩 뿌려준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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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숲속곤충마을입니다.
곤충을 키우면서 암컷은 원래 수컷보다 보기가 더 힘듭니다.
특별히 조취를 취하실 껀 없습니다.
산란이 시작되면 먹이를 많이 먹기때문에 좀 더 자주 보실 수 있을겁니다.
분무기로 수분을 주시는건 톱밥이 말랐으때만 취하는 행동입니다.
너무 자주 뿌리시면 알을 낳아도 알이 우화하지 못하고 썩을 수도 있습니다.
답답하고 궁굼한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만, 원래 암컷의 특성이 그런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잘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