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도 있고 1령도 있고 2령도 있었습니다.
일단 따로따로 유충병과 푸딩컵에 담아놓다가 생각보다 알을 많이 낳았는지 엄청나서 나중에는 2~3개 같이 넣기도했습니다.
고민은 3령됐을때 하자하고 일단 구입한 톱밥으로 부족해서 사육통에 있던 톱밥도 섞어서 다 담아놓긴 했습니다.
찾은 알과 유충이 30개도 더 되는거 같네요...(나중에는 몇개씩 같이 넣었어도 전체 통갯수가 30개는 됩니다.)
질문사항 말씀드릴께요.
1.유충병에 담긴 톱밥이 제법 양이 많던데 성충 될때까지 갈아주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2.푸딩컵에 담은 톱밥은 얼마만에 갈아줘야 하는건가요.
3.톱밥을 얼마나 사놔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4.톱밥을 미리 사놓으면 발효톱밥의 사용기간도 궁금합니다.
5.유충을 방사할경우 시기와 장소 혹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그리고 지금 암컷이 또 알을 낳을수도 있을까요? 아직 얼마안된것같은 알도 있고 2령정도된 유충도 있는거보면 시기가 제각각인것같아서요.
7.유충이 아래쪽에서 밥을먹고 위에 배설을 한다고 게시판에서 봤는데 배설물은 주기적으로 치워줘야 할까요.
8.현재 사육통에서 암컷,수컷이 아직 활동하고있는데 이 톱밥은 재사용이 가능할까요.
9.어제 알과 유충을 체취하기위해 아이들을 격리시켜 다른통에 담아놨더니 까만 액체같은걸 밷어낸거같아요.수액먹은거를 토한거 아닐까하는 추측을 했었는데 문득 궁금해지네요^^

처음엔 꼬맹이들의 소원들어주기로 시작했는데 요즘 이녀석들 보는재미가 애,어른할꺼없이 쏠쏠하네요~ㅎ
곤충박물관에 가더라도 아주 관심이 많아졌구요.
집에서도 박물관처럼 커다란 사육장에서 키우고싶다고 하네요.ㅋㅋ
전화연결이 가끔 안되는경우도 있지만 전화연결 될때마다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질문에 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